승인된 템플릿이 하루 만에 반려된 일을 적고 나서 질문 하나가 남았습니다. 그 앞은 어떻게 되는 건가. 카카오 알림톡을 붙이려는 회사가 맨 처음 마주치는 것은 반려가 아니라, 어디에 가서 무엇을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카카오 비즈니스 계정에는 알림톡 메뉴가 없습니다. 저희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 글은 그 앞 단계입니다. 카카오 공식 가이드와 공식 딜러사의 공개 안내에서 확인되는 구조를 정리하고, 저희가 채널사를 거쳐 알림톡을 운영하면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붙였습니다. 새로 만들어 본 것은 없습니다. 알림톡은 사업자 확인과 채널사 계약이 있어야 해서 이 글을 위해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문장이 공개 문서에서 온 것이고 어느 것이 저희 경험인지를 구분해 적었습니다. 출처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먼저 결론 셋. 카카오에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카카오와 계약된 채널사(공식 문서의 표현은 「공식 딜러사」)를 통해서만 됩니다. 도입에 걸리는 시간은 개발이 아니라 심사 대기입니다. 공식 기준 영업일 2일이고, 승인이 끝이 아닙니다. 비용은 건당 단가 × 건수인데 단가는 채널사마다 다릅니다. 공개 안내 기준 한 자릿수 원대 후반에서 10원대 초반입니다.
구조 — 네 층입니다

| 어디서 | 무엇을 | |
|---|---|---|
| 1. 카카오톡 채널 | 카카오 비즈니스 (채널 관리자센터) | 채널을 만들고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 · 홈공개 ON · 고객센터 정보 입력 |
| 2. 채널사 계약 | 채널사 웹 | 사업자로 회원가입 · 1 의 채널을 발신프로필로 등록 · 선불 충전 또는 후불 계약 |
| 3. 템플릿 심사 | 채널사 콘솔에서 등록 → 카카오가 심사 | 영업일 2일 이내 순차 처리. 결과는 채널사 콘솔로 옴 |
| 4. 발송 | 채널사 API 또는 채널사 웹 화면 | 승인된 템플릿과 같은 내용만 나감 |
카카오 공식 가이드의 문장은 이것입니다.
그 아래에 딜러사 이름이 나열돼 있고(2026년 9월 확인 기준 15곳), 이어서 「각 딜러사의 서비스 제공 범위와 발송 단가 등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카카오는 「누구를 통해서 하라」까지만 정하고, 얼마에 어떻게 할지는 채널사와 정하는 구조입니다.
채널 쪽 요건도 같은 페이지에 있습니다.
비즈니스 채널 전환에는 사업자 확인이 들어갑니다. 채널사 회원가입에도 사업자등록증이 들어갑니다. 같은 사업자를 두 곳에 두 번 증명하는 셈이고, 이것이 개인이나 팀 단위로 「일단 붙여 보기」가 안 되는 이유입니다.
왜 카카오가 직접 받지 않는가 — 문서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공식 가이드는 「딜러사를 통해」라고만 적고 이유는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이유를 지어내지 않겠습니다. 확인되는 것은 역할이 어떻게 나뉘어 있는가뿐입니다.
| 카카오가 하는 것 | 채널사가 하는 것 |
|---|---|
| 카카오톡 채널 · 발신프로필의 근거가 되는 채널 | 회원가입 · 계약 · 과금(충전/청구) |
| 템플릿 심사 (승인·반려) | 템플릿 등록 화면 · 심사 결과 전달 |
| 수신자에게 전달 | 발송 API · 웹 발송 화면 · 발송 결과 조회 |
| 정책 위반 시 발신프로필 차단 | 실패 시 문자 대체발송 · 고객센터 |
실무에서 이것이 뜻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보는 화면, 우리가 전화하는 고객센터, 우리에게 오는 청구서는 전부 채널사 것입니다. 심사는 카카오가 하지만 그 결과도 채널사 콘솔로 옵니다. 저희가 ① 글의 반려 통보를 본 곳도 채널사 콘솔이었고, 공식 문서상 우리 쪽 창구는 채널사입니다. 반려 사유를 두고 「이게 무슨 뜻인가」를 물을 곳이 채널사뿐이라는 것은 도입 전에 알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한 층이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식 딜러사인 인포뱅크의 블로그는 재판매사를 「공식 딜러사와 연결해 재판매 사업 구조로 알림톡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설명하고, 이 경우 「중간 단계가 하나 늘어나는 만큼 단가가 높아지고, 발송 장애나 기술 문의가 생겼을 때 대응 주체가 한 다리 건너에 있다」고 적었습니다. 쇼핑몰 솔루션이나 CRM 안에 「알림톡 발송」 메뉴가 이미 있다면 대개 이 구조입니다. 편한 대신 층이 하나 더 있습니다.
채널사에서 실제로 하는 일 — 공개 안내의 6단계
공식 딜러사 한 곳의 공개 안내 페이지는 도입을 6단계로 적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채널사 회원가입
- 발신자 프로필 등록
- 알림톡 템플릿 등록 (템플릿은 카카오에서 검수)
- 포인트 충전
- 발송 시작
발신프로필이 낯선 말인데, 1 에서 만든 카카오톡 채널을 채널사에 연결한 것입니다. 채널 하나가 발신프로필 하나가 되고, 이후의 템플릿·발송·차단은 전부 이 발신프로필 단위로 묶입니다. 채널사 결과코드 목록에 「삭제된 발신프로필」 「차단 상태의 발신프로필」이 따로 있는 것을 보면, 발신프로필은 한 번 만들고 잊는 것이 아니라 상태가 있는 것입니다.
4 의 괄호가 이 구조의 요점입니다. 등록은 채널사에, 검수는 카카오가. 등록 화면과 심사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심사에서 무엇을 보는지는 채널사 화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카카오의 「알림톡 심사 가이드」에 있습니다.
심사에서 걸리는 것 — 공식 기준과 저희가 겪은 것
심사 가이드의 기준은 두 가지를 다 만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보성 메시지일 것, 그리고 알림톡 서비스 기준에 맞을 것. 정보성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메시지의 전부 또는 일부에 광고성 내용이 포함된 경우 발송이 불가」합니다. 주문 확인 문장 끝에 「신제품도 구경하세요」 한 줄을 붙이면 전체가 광고성이 됩니다. 앱 설치 유도, 할인을 조건으로 한 개인정보 등록 유도는 삽입 불가 문구로 따로 적혀 있습니다.
기술적인 반려 사유도 문서에 있습니다. 변수마다 예시 텍스트를 넣어야 하고(없으면 수정 요청), 변수가 40개를 넘으면 반려, 변수만으로 된 템플릿도 반려, 버튼명과 미리보기에는 변수를 쓸 수 없습니다. 강조표기형의 타이틀은 50자, 미리보기는 40자까지입니다.
처리 기간 문장은 이것입니다.
저희 경우 검수 요청에서 첫 결과까지 이틀이 걸렸고, 그 첫 결과가 승인이었는데 다음 날 같은 템플릿이 반려됐습니다. 사유는 본문이 아니라 강조표기형의 보조 문구 칸이었습니다. 그 경위는 ① 글에 있으니 여기서 되풀이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도입 전 관점에서 하나만 더 적습니다. 심사 가이드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승인은 「보내도 된다」이지 「문제없다」가 아닙니다. 저희가 겪은 승인 뒤 반려는 이 문장의 실물이었습니다. 도입 일정을 잡을 때 「영업일 2일」만 넣으면 안 되고, 승인 뒤에 뒤집힐 수 있는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저희는 발송 준비를 시작한 뒤에 반려 통보가 왔습니다.
발송에서 걸리는 것 — 템플릿과 글자 하나까지
심사를 통과한 뒤에도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채널사가 공개한 API 결과코드 목록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 코드 | 뜻 |
|---|---|
K105 |
메시지 내용이 템플릿과 일치하지 않음 |
K109 |
메시지 강조 표기 타이틀이 템플릿과 일치하지 않음 |
K304 |
변수 글자수 제한 초과 |
K119 |
톡 유저가 아님 |
K120 |
알림톡 수신 차단 |
K202 |
차단 상태의 발신프로필 |
위 셋은 보내는 쪽의 문제입니다. 알림톡은 승인된 템플릿의 고정 문구는 그대로 두고 #{변수} 자리만 채워서 보내는 것이라, 시스템에서 문장을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면 K105 로 떨어집니다. 템플릿을 고치고 싶으면 발송 코드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템플릿을 새로 등록하고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게 알림톡 연동에서 개발자가 제일 먼저 놀라는 지점입니다. 문자 발송처럼 문장을 만들어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셋은 받는 쪽의 상태입니다. 카카오톡을 안 쓰는 번호, 알림톡을 차단한 사람에게는 안 갑니다. 그래서 채널사마다 실패 시 문자로 보내는 대체발송이 있고, 이것은 알림톡 요금이 아니라 문자 요금으로 나갑니다. 다음 절에 이어집니다.
비용 — 단가는 채널사마다 다르고, 범위로만 적습니다
공식 가이드에는 단가가 없습니다. 「각 딜러사의 … 발송 단가 등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가 전부입니다. 공개된 것만 모으면 이렇습니다.
| 공개 안내 기준 | 출처 | |
|---|---|---|
| 알림톡 건당 | 8원 | 공식 딜러사 A 의 공개 요금 안내 |
| 알림톡 건당 (공식 딜러사) | 7~10원 | 공식 딜러사 B 의 블로그 (월 5,000건 · VAT 별도 기준) |
| 알림톡 건당 (재판매사) | 10~14원 | 같은 글 |
| 대체발송 SMS / LMS / MMS | 12원 / 30원 / 90원 | 공식 딜러사 A |
| 브랜드메시지(광고성) 건당 | 25원 | 공식 딜러사 A |
월 5천 건이면 공식 딜러사 기준 3만 원대 중반에서 5만 원 안팎, 재판매사면 5만~7만 원이라고 그 블로그는 적고 있습니다. 결제 방식은 선불 충전(포인트)과 후불 청구 두 가지가 있고, 선불은 충전 단위에 따라 잔여분이 남을 수 있다는 주의도 같은 글에 있습니다. 가입 시 소량(공개 안내 기준 100건)을 무료로 주는 곳도 있습니다.
숫자보다 구조에서 놓치기 쉬운 것 둘을 적습니다.
대체발송은 알림톡보다 비쌉니다. 위 표에서 SMS 12원은 알림톡 8원보다 높고 LMS 30원은 네 배 가까이 됩니다. 대체발송을 켜 두면 카카오톡을 안 쓰는 수신자, 차단한 수신자 몫이 문자 요금으로 나갑니다. 수신자 중 그런 비율이 얼마인지는 채널사·업종마다 다를 것이라 여기 적지 않습니다.
단가 협상은 카카오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 구조 그대로, 채널사와 합니다. 건수가 늘면 채널사와 다시 얘기하는 것이지 카카오와 접점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건수와 청구액은 여기 적지 않습니다. 고객사와 묶여 있는 숫자라서입니다.
도입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 — 순서대로
첫째, 찾는 곳이 다릅니다. 카카오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면 채널·광고 메뉴는 있는데 알림톡 신청은 없습니다. 채널사 회원가입이 시작점입니다. 저희는 이걸 나중에 알았고, ① 글 끝에도 같은 말을 적었습니다.
둘째, 채널 요건 세 가지를 먼저 끝내 두는 것. 비즈니스 채널 전환·홈공개·고객센터 정보. 채널사에서 발신프로필을 등록할 때 이것이 안 돼 있으면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공식 가이드 기준). 공식 가이드에 적혀 있는 것인데, 채널사 가입 화면에서 처음 보게 됩니다.
셋째, 템플릿을 시스템보다 먼저 씁니다. 발송 코드는 하루면 되고, 템플릿 심사는 영업일 2일에 뒤집힐 여유까지입니다. 순서가 반대면 코드가 다 된 채로 기다립니다. 그리고 템플릿의 모든 입력 칸이 발송되는 문구라는 것 — ① 글의 요점입니다 — 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합니다.
넷째, 정보성 문장만. 심사 가이드의 정의를 옆에 두고 쓰면 반려가 줄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 반려는 광고성이 아니라 「의미 불분명」이었지만, 그것도 결국 「수신자가 읽을 문장이 아닌 것이 들어 있었다」는 뜻이었습니다.
다섯째, 대체발송을 켤지 먼저 정합니다. 켜면 실패 건이 문자 요금으로 나가고, 끄면 카카오톡을 안 쓰는 수신자에게는 아무것도 안 갑니다. 어느 쪽이든 미리 정해야 하는데, 이걸 발송 첫날에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이 다루지 않은 것
채널사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한 곳만 써 봤고, 다른 곳의 콘솔·대응·단가를 직접 비교한 적이 없습니다. 위 단가표는 공개 안내에서 옮긴 것이지 저희가 계약해 본 조건이 아닙니다.
API 연동 방법도 적지 않았습니다. 채널사마다 다르고, 이 글의 독자가 「무엇부터」를 묻는 단계라 코드는 그 다음입니다.
브랜드메시지(광고성)는 다른 제도입니다. 발송 시간·「(광고)」 표시·수신동의가 따로 있어 이 글 범위 밖입니다.
저희가 새로 만들어 본 것은 없습니다. 이 글의 1인칭은 전부 ① 글에 적은 운영 경험 안에 있고, 그 밖의 문장은 공개 문서에서 왔습니다.
요약
| 신청하는 곳 | 카카오가 아니라 채널사(공식 딜러사). 카카오 비즈니스에는 알림톡 메뉴가 없음 |
| 먼저 끝낼 것 | 카카오톡 채널 → 비즈니스 채널 전환 · 홈공개 · 고객센터 정보 (공식 가이드) |
| 발신프로필 | 채널을 채널사에 연결한 것. 템플릿·발송·차단이 이 단위로 묶임 |
| 심사 | 채널사 콘솔에서 등록, 카카오가 심사. 영업일 2일 이내 순차 처리 (공식) |
| 승인 뒤 | 「최종적으로 보장하거나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공식). 저희는 승인 하루 뒤 반려 |
| 발송 | 승인된 템플릿과 같아야 함. 다르면 K105. 고치려면 재심사 |
| 단가 | 채널사마다 다름. 공개 안내 기준 알림톡 7~10원대, 재판매 10~14원대, 문자 대체발송은 그보다 높음 |
| 다루지 않은 것 | 채널사 비교 · API 코드 · 브랜드메시지 · 저희 건수와 청구액 |
도입에서 시간이 가는 곳은 개발이 아니었습니다. 어디에 신청하는지, 그리고 심사가 언제 끝나는지였습니다.
참고 (2026-09-19 확인)
–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 — 알림톡 (kakaobusiness.gitbook.io/main/ad/infotalk): 정의 · 채널 요건 3가지 · 「공식 딜러사를 통해 진행 가능」 · 딜러사 목록 · 「발송 단가 등 계약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 — 알림톡 심사 가이드 (…/ad/infotalk/audit): 정보성 정의 · 광고성 포함 시 발송 불가 · 변수 예시 텍스트 · 변수 40개 ·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순차 처리」 · 「최종적으로 보장하거나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 — 알림톡 유형 (…/ad/infotalk/content-guide): 강조표기형 타이틀 50자 · 미리보기 40자
–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 — 채널 만들기 (…/channel/start): 비즈니스 채널 전환에 사업자등록증·대표자 인증 등 서류가 들어감, 휴·폐업 사업자는 심사 불가
– 공식 딜러사 A — 스윗트래커 비즈엠 공개 안내 (bizmsg.kr 첫 화면): 도입 6단계 · 알림톡 8원 · 브랜드메시지 25원 · SMS 12원 / LMS 30원 / MMS 90원 · 가입 시 100건 무료
– 공식 딜러사 A — 비즈메시지 API 결과코드 (alimtalk-api.bizmsg.kr/codeList.html): K105 K109 K304 K119 K120 K202
– 공식 딜러사 B — 인포뱅크 비즈고 블로그 「알림톡 업체 비교, 공식 딜러사와 발송 비용 기준」(2026-07-27): 공식 딜러사 7~10원 · 재판매사 10~14원 · 월 5,000건 기준 금액 · 선불/후불